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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제주살이

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맛집 지도


제주 사시는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텐데요, 특히 저처럼 육지에서 살다가 내려오신 분들은 연휴때가 되면 온갖 전화가 쏟아지기 시작하죠.  
가볼만한 제주 여행지 알려달라는건 그나마 양반입니다. 생전 탈 일도 없는 렌터카나 잘 일이 없는 숙소를 알아봐달라고 하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_-;; 또 생전 연락안하거나, 일때문에 몇번 만났던 게 다인 분이 대뜸 전화해서는 '조만간 내려갈테니 얼굴보자'고 하면 솔직히 부담스러울때가 더 많습니다. 

연락하는 입장에서는 낯선 곳에 가 만날 사람이 있으니 반가운 마음에 하는 것이겠지만, 연락받는 입장에선 일주일에도 여러명의 손님을 상대해야 하는 게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도 많이 힘들더만요.

이을락 전경 http://www.storyjeju.com


 
지금이야 여행사에서 일을 하고 있으니 숙소를 원하시는 분은 이을락을 소개시켜 드리고, 렌터카는 연계 업체 소개시켜드리고 있으니 한결 편해졌지만 불편한게 사실이예요. 

먹을만한 음식점도 많이 찾는데 그래도 요즘엔 인터넷에 워낙 많은 정보들이 떠 있으니 많이들 검색해보시고 오시는지라 한결 덜하지만, 제주도민들이 자주 가는 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꽤 계셔서 아래 지도를 만들어봤습니다.      



아주 주관적이니 찾아갔는데 맛이 있다 없다 이런 얘기는 하시지 말고 그냥 참조만 하세요. 가까운 여행지 근처에 먹을만한 음식점이 어디있나 말이죠. 

정리 해놓고 보니 역시나 제주시 쪽에 집중돼 있고 동서남, 우도쪽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네요. 
혹시 서귀포쪽, 동쪽이나 서쪽, 우도쪽에 맛좋은 집 알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아시면 아래 댓글로 담겨 주시면 확인 후 반영토록 할게요.  

이렇게 지도를 만들어 공유하게된건 제주에도 장애가 있거나 어르신 등 보행과 이동에 불편한 분들이 많이 찾고 계시는데 경사로와 장애인화장실 등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목격했는데 이 지도에 이와 관련한 내용도 표시되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동안 얻은 정보를 하나씩 하나씩 표시해보려고요. 혹시 정보 알고 있으신 분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아참, 제주에서 생태 공정여행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1. M/D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ovehm.tistory.com BlogIcon 미싱엠 M/D

      도움이 되시길 ^^

  2. Favicon of http://json1007.tistory.com BlogIcon 제이슨78 M/D Reply

    중문쪽은 하나도 없네요? ㅎㅎ 다음에 제주도 갈때 써 먹어야겠네요^^

    • Favicon of http://lovehm.tistory.com BlogIcon 미싱엠 M/D

      아무래도 중문쪽은 관광지인지라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 적어요. 하지만 이곳에도 맛좋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이 있겠죠? 찾는대로 업뎃 할게요 ^^

  3. Favicon of http://kiyomimom.tistory.com BlogIcon 기요미맘 M/D Reply

    벌써 주말이 끝나가고있어요…ㅜ_ㅜ…잘보내셨나요~포스팅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lovehm.tistory.com BlogIcon 미싱엠 M/D

      넵넵 반갑습니다 ^^

장애인복지

장애인 여가문화? 우리의 여가문화로 인식해야

장애인의 여가문화 실태와 앞으로의 방안은?

글: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문화기획팀 김현미 사회복지사

“이번 주말엔 어디로 여행갈까?”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는 이야기다.

 

여가, 즉 ‘레저’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은 건 아마 주 5일제 근무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부터인 것 같다. 산업화가 가속화될수록, 복잡해질수록 여가를 즐기려는 욕구는 높아지고, 부모가 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아동,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화살을 돌려 장애가 있는 이들, 특히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누리고 있는 여가문화는 뭘 꼽을 수 있을까. 질문을 바꿔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누릴 수 있을만한’ 여가문화를 꼽아보려 해도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

 



즐길 준비는 다 됐다! 그러나 즐길 거리는?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10~60대 전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문화활동 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주말 및 휴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질문에 조사대상의 73%가 ‘TV시청’을 꼽았으며, 여행(5.7%), 등산(6.3%) 등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즐긴다는 답변자는 극히 드물었다.

 

반면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절반 이상인 51.2%가 ‘여행’을 꼽아 ‘욕구는 있으나 할 수 없는’ 상황임을 드러냈다. 내 욕구대로는 즐길만한 환경이 안 갖춰져 있고, 환경에 맞춰 선택하자니 할만한 ‘거리’가 없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비용과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야 하는데 비장애인에 비해 소득수준이 떨어지니 여가생활을 즐길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다. 큰맘 먹고 여가생활을 즐기려 해도 건물 출입구,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시설 등 건물 편의시설, 도로와 각종 턱, 지하보도 등 이동권 문제로 가고 싶어도 못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아이와 함께 A놀이센터를 찾았는데, 주위 엄마들이 수근거림을 느꼈다.”는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의 증언처럼 사회적 차별도 여가문화 활성화를 가로막는 큰 방해요소 중 하나다.

 

가장 왕성하게 사회성을 길러야 할 시기에 여러 요인의 장벽에 막히다 보니 소극적이거나 폐쇄적인 성격과 태도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은 오죽이나 답답할까. 허나 외부환경을 바꿔낼만한 힘이 없기 때문에 지켜볼 수밖에 없고, (자본주의 사회의 특성상) 수요가 없으니 관련 콘텐츠의 발전은 더욱 더디게 진행되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즉 공적 시스템이 감당해야 할 몫을 사적 시스템에 떠넘기다보니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고, 그 피해는 장애인에게 고스란히 넘어오고 있다. 공공 문화센터나 장애인복지관 등 기관에서 앞장서서 인프라를 키워가고, 콘텐츠를 늘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척박한 장애인 문화 복지를 생각했을 때 요소마다 배치돼있는 이들 기관이야말로 유일한 대안이자 사회복지사라는 최고의 정예요원을 보유한 ‘요충지’기 때문이다.

 


공적 시스템의 부재,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어

 

물론 장애가 없는 이들을 중심으로 설계된 세상과 별도로 장애가 있는 이들이 편하게(?)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면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비장애인 중심으로 만들어져 불공평한 시스템에 내가(우리가) ‘경사로’를 만들어 장애가 있는 이들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의외로 간단하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장애특성과 예후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접근성을 확보해주고, 정보획득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은 생각하는 것처럼 어렵지 않다는 얘기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를 살펴보면 대상을 쪼개고 나눠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러나 진행은 원활하게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중요한 핵심은 놓치게 된다. 꼬리표를 보고 만든 프로그램은 꼬리표만큼의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장애가 있는 이를 위한 여가문화’ 발전을 고민한다면 답이 없다. 하지만 내가 즐기는 걸 장애가 있는 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리부터 노력한다면, 꿈같은 세상이 현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꿈이 현실로 되는 그때까지 우리 모두 파이팅~!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 소식지에 기고한 글입니다.)

일상다반사

제주도가면 하고 싶은 것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휴가 앞으로가 '하루' 남았습니다.
충북지역에선 정신요양시설 전수조사 결과발표 이후 대책마련에 정신없고, 인천지역 개인운영신고시설 민관합동 실태조사는 오늘 강화군의 모 시설을 끝으로 마무리하게됩니다.

왠만해서는 잘 스트레스 받지 않는 타입인데, 이번 일들은 제게 너무 벅찼나봅니다.
생전가야 꿈도 잘 안꾸는데, 일주일에 서너번은 장애인생활시설과 관련한 악몽에 놀라 잠을 설칠 정도였으니 말이죠.

2곳다 '기자'가 아닌 '활동가'로 개입하게 됐는데, 일을 내팽겨치고 훌쩍 떠나는 것 같아 못내 찝찝하지만 그래도 떠날 수 있는 행복감에 한껏 부풀어 올라있는 미싱입니다.


이번 휴가는 앞서도 이야기했듯 제주도로 정했습니다.
장모님 생신과 와이프 생일이 껴있는 주가 다음 다음주지만 그땐 제 아버지 생신이 겹쳐서 어쩌다 보니 초성수기에 제주도에 가게됐네요.

파르르님과 비바리님 로그를 참조해 이곳저곳 부지런히 다닐 예정인데, 바가지가 극성이라는 제주도 매체 기사를 보니 왠지 씁쓸하네요. 돈 안들고 편히 쉴수 있는 곳을 요리 조리 잘 찾아다녀 볼랍니다.
이번 휴가를 위해 신혼여행때 미처 마련하지 못했던 구명조끼와 오리발도 구입했고 말이죠 움하하핫
예정인 곳은 가까운 삼양이나 김녕해수욕장인데, 모든 장비 차에다가 싣고 다니다가 내키면 자맥질하고, 라면끓여먹고 이러기로 와이프랑 약속했습니다.


여력되면 물질도 해보고 싶네요.
성산 일출봉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참 마음에 드는 풍경을 발견했었는데, 이곳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물질도 해보고 싶은데, 물질은 불법이라고 하니 눈치한번 볼랍니다. ^^

그리고 유명하다는 우도봉에 가서 회도 먹고 싶어요.
블로거 분들이 어찌나 맛깔스럽게 글과 사진을 올려놓으셨는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하루는 낚시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매번 아버님이 잡아오신 생선 손질만 해왔는데, 이번엔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생각같아선 자리보다는 한치를 잡고싶은데 가능할까요? ㅎㅎㅎ

참 올레길도 한번 걸어볼 참입니다.
날이 더워서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둘러보면서 이곳에 장애인들도 함께 올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네요.

날이 후덥지근합니다.
사무실 내에서도 여러가지 안좋은 일이 있어 에어콘 바람이 영 끈끈하기만 하고, 이리저리 조사 다녀온 결과를 기사화하고나서 접하게 되는 협박전화들도 다 잊고 푹 쉬다올랍니다.

내려가서 짬 나는대로 글 올리겠습니다.
  1. Favicon of http://bluepango.net BlogIcon Bluepango M/D Reply

    모든것 다 잊으시고요, 잘 놀다가 오세요.
    에너지 만땅 채워 오시고요.^^

  2. Favicon of http://happy-box.tistory.com BlogIcon 건강정보 M/D Reply

    힘들었던 일들 이번 여행으로 모두 날려버리시길 바랄께요..
    잘 댕겨오셔요~^^

  3.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M/D Reply

    와우~! 드디어 가시는 건가요~!
    즐거운 시간 만끽하고 오셔요~!
    전 언제갈지 기약이 없네요 흑흑...

  4. Favicon of http://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M/D Reply

    제주도에서 알찬 휴가계획을 세우셨군요...
    지금쯤이면 제주도에서 바람을 느끼고 있으시겠군요...ㅎㅎ
    휴가 즐겁게 보내시고... 후기도 멋지게 올려주세요..^^

  5. Favicon of http://akdong2k.tistory.com BlogIcon G_Gatsby M/D Reply

    블로그에 올리셨던 우리 이웃들에 대한 아픈 이야기를 보면서 참 마음이 슬펐습니다. 많이 바쁘셨으니 편안한 시간을 가지셔야 겠네요. 쉴때는 모든걸 잊고 지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즐거운 휴가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wjlee4284.tistory.com BlogIcon 사이팔사 M/D Reply

    휴가 멋지게 보내시고 계시겠군요......
    휴가 후기도 많이 올려주세요....^^

  7. Favicon of http://littlehope.tistory.com BlogIcon 작은소망™ M/D Reply

    정말로 저도 장애인 시설을 보면서 충격을 먹었었죠...
    하루빨리 장애인시설이 좋게 바뀌었음 하고 바래봅니다.
    제주도 휴가 부럽네요 ^^
    저는 언제쯤에 제주도로 가볼지요... 무더위에 건강유념하시길 ^^

  8. Favicon of http://hongman111.tistory.com BlogIcon 홍E M/D Reply

    올레길정말 제고 너무 걷고 싶은 곳이예요 ㅠ.ㅠ 좋은 여행되시고 잼있게 다녀오세요^^ 부럽습니다. 지금쯤 얼굴 많이 타셨겠어요 ㅎㅎ

여행놀이

떠나고 싶어...

이래 저러한 일들로 머릿속이 월요일부터 복잡하다.
어떻게 해야하는 게 현명한 판단일지 잘 모르겠다.

후덥지근한 공기탓으로 돌려보자.

눈이 시원한 곳에서 며칠간 푹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하루다.
  1. Favicon of http://yiybfafa.tistory.com BlogIcon 해피아름드리 M/D Reply

    사진 넘 맘에 들어요^^...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어요~~

    • Favicon of http://lovehm.tistory.com BlogIcon 미싱엠 M/D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

  2. Favicon of http://hongman111.tistory.com BlogIcon 홍E M/D Reply

    저도 요즘 그래요 어제 잠깐 친구들을 만났는데 다들 힘들어 하더라구요.. 저만 힘든줄 알았는데...

    이 나이때가 힘든시기인지 ;; 잘 살고 잘 나가는 친구들도 많은데.. 왜 친한친구 몇명만 이렇게 힘든지 ㅠ.ㅠ

    • Favicon of http://lovehm.tistory.com BlogIcon 미싱엠 M/D

      어이쿠 이런이런 다들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나봅니다

여행놀이

추암 일출맞이 여행

추암에서의 해맞이
올해는 신년맞이 해돋이 감상대신 이삿짐 푸르느라 정신없었는데...
지난해에는 해뜨는것도 구경하고, 주문진가서 생선구이에 소주한잔 걸치고 났는데 생선구울때 썼던 연탄가스때문에 엄청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ㅎㅎㅎ

언제든 여행은 즐겁다.좋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이사도 잘 끝나고 정리도 어느정도 마무리 됐으니 슬슬 여행떠날 차비를 꾸려봐야겠다.
언제봐도 가슴뛰게 만드는 바닷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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